구글 태그 관리자(Google Tag Manager)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Google 태그 안내(구 GA4 구성 태그)
GTM에서 GA4 구성 태그가 구글 태그로 새롭게 변경되고 이벤트 설정 변수와 구성 설정 변수가 신규로 생겼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양식 제출 완료(리드 수집)는 대부분의 B2B 회사에서 중요한 KPI(핵심성과지표)로 삼고 있는 전환 행동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구글 태그 매니저를 활용하여 리드 제출 완료 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데요. 수집되는 데이터를 살펴보면 과하게 완료 수가 수집되거나 수집되는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확인됩니다. 다수의 기업에서 공통으로 발생한 문제와 해결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리드(Lead)는 다음과 같은 형태의 설문 양식을 통해 수집됩니다. 여기서 가장 쉽게 제출 완료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제출하기, 전송하기 같은 버튼입니다. 이런 버튼을 누르는 행동은 구글 태그 매니저의 기본 트리거인 클릭 트리거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이벤트로 세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버튼을 누를 때를 제출 완료 이벤트 트리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모든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제출 완료 버튼을 클릭했을 때도 이벤트가 기록되기 때문에 실제 제출 완료 수보다 과하게 데이터가 수집되게 됩니다.
위의 Case 1 상황과 연관되어 함께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대부분 버튼을 클릭했을 때를 트리거로 이벤트를 만들 때 개발자와 협업하지 않고 세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리드를 제출 완료했을 때 양식에 입력한 정보를 함께 기록하지 못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클라이언트의 내부 개발자와 협업하여 데이터 영역(Data Layer)을 활용하여 정확히 양식이 제출되었을 때 구글 태그 매니저로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이때 함께 수집해야 하는 행동 정보가 있는 경우 함께 전달하여 분석 지표로 활용합니다.
기본 Click 트리거가 아닌 맞춤 이벤트 트리거를 활용하여 정확히 양식이 제출되었을 때 GA4로 이벤트를 전달합니다.
양식 제출은 주요한 전환 행동이며 핵심성과지표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내부 리소스만으로 양식 제출 데이터를 정확히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서비스의 상황, 웹사이트 환경, 개발자의 리소스를 고려한 맞춤 솔루션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입 채널별 리드 스코어링 보드를 만들어 분석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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