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고 이해하기 1 : 검색 광고 말고는 전환이 안나오는데... 다른 광고, 꺼도 될까?
검색 광고와 다른 매체를 동시에 돌릴 때 어떻게 전환을 측정해야 할까요?
고객들이 가장 자주, 그리고 쉽게 접하게 되는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 : DA)’
그만큼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기도 하는 광고 방식인데요, 여러분은 디스플레이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점, 우리 제품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많은 내용을 한 번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는 광고’라는 점이 디스플레이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디스플레이 광고의 ‘노출방식’ 때문인데요, ‘검색광고’와 비교하면 그 차이점을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할 때는 이 특성을 고려해 제작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우선, 아래 3가지부터 고려해 디스플레이 광고를 시작해보세요. 단순히 ‘멋진 배너’를 만든다는 시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효율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사용자(우리의 잠재 고객)는 우리 제품에 대한 인지가 부족할 확률이 높은 고객입니다. (구매 여정(Buyer’s Jorney)중 ‘인지’ 단계에 있는 고객) 따라서, 곧바로 구매를 유도하기보다는, 제품에 대한 학습도(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광고를 먼저 시도해 보세요.
여기에 이어서 리타게팅 광고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곧바로 구매 유도를 하는 방식보다, 더 나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낮은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도달해 제품을 학습시킨 후 우리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혜택 또는 제품 효용성을 전달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
앞서 언급했듯 디스플레이 광고는 사용자(우리의 잠재 고객)이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마주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흥미 있던 기사를 보던 중 기사 중간에 끼어있는 배너 형태로 마주친다거나, SNS 콘텐츠를 보던 중간에 마주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자(우리의 잠재 고객)은 광고를 ‘방해되는 콘텐츠’, ‘불편할 콘텐츠’로 인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이를 유념해 소재를 제작하세요.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명확한 정보 전달 못지 않게, ‘흥미 유발’도 매우 중요합니다.
노출 지면의 특성에 맞추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노출 위치별 특징에 맞추어 최적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를 제작하세요. (프로모션 목적에 맞는 매체 선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더불어 더 효율적인 비용 운영 방식이 궁금하다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대해서도 학습해보세요. 관련 내용은 디스플레이 광고 이해하기 2 : DA 광고시장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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